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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라스밤 20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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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라스밤이라는 상호로 인테리어가 완성되던 무렵 정해졌다.

BOMB라는 요소는 전혀 담아내지 못했다. 물론 어렵기도 한 문제일듯 하지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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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트톤의 미니멀한 매장이다.

어찌보면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제품 자체를 가장 잘 담아낼수 있는 디자인이기도 하다.

마치 새하얀 그릇에 담긴 음식이 맛있어 보이는것과 같은듯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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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가 제품부터 고가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동선으로 기획하였다.

고객과 소통을 원할하게 할수 있는 오픈 방식의 조제 피팅실로 배치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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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색의 베이스에 회색부분은 빈티지 미장으로 약간의 질감과 자연스럽게 변화되는 색감을 표현하여 매칭했다.

매디컬 느낌의 인테리어이다보니 차갑게 보일 수 있는 매장이었다. 그래서 조명은 난색계통을 사용하여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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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의 자유도와 부담없는 출입이 가능하도록 대면판매 방식의 쇼케이스는 최대한 배제하고 오픈 판매 방식의 가구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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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정은 기존 천정의 구조물의 설비배관이 보여질 수 있도록 노출로 디자인 되었고 백색 도장으로 마감되었고 중앙에는 등박스 구조물을 설치해서 디자인적인 요소는 물론 필요한 조도도 확보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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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장 전면에 스툴바와 앤티크한 전구형 팬던트로 휴계공간을 추가로 배치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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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GLASS BOMB   2019 BY 아이맥디자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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